독일초밥집에 있는 butterfisch 는 어떤 생선?

한국에서 는 못 보던 생선이 독일인 사이에서 꽤나 인기가 좋다.
유럽사람들이 자주 먹는 버터가 생선에서 나니 안좋아 할리가 있나.

그래서 나도 처음엔 긴가민가한 상태로 한번 맛을 보았다.
정말 버터맛이 나니, 신기한 맛이였다 생선에서 버터맛이라니..

궁금했다 butterfisch 가 무엇인지, 구글에 검색을 해봤더니 이게 무슨 생선인가.. 우리 호텔에서 사용하는 물고기는 이렇게 작은 물고기가 아닌데…
뭔가 이상해서 거래명세서에 있는 물고기 명을 보니 oilfisch 라고도 한다.

oilfisch 는 기름치라고 한국에서 불리는 모양이다.
한국에서는 메로,황세치로 속여서 팔기까지하는 생선인거 같다.
궁금했다 이게 무슨생선인지, 그래서 구글링을 해보았다.
그러나 이 기름치는 문제가 많은 생선이다.

참치집에서 주는 하얀 참치는 황세치이며 하얀 살속 중간중간에 빨간 반점이 있다. 그러나 기름치인경우 하얀살만 있으며 생선살에서 물기가 많이 나온다.


이 생선의 성분이 공장에서 사용하는 왁스의 원료로 쓰인다고한다.
몸에서 소화도 안되서 변에 기름이 섞여서 나온다고 한다.
이 문제에 대해선 그것이 알고싶다에서도 방영이 됬었다.

그래서 일본과 한국에서는 판매금지이다.

그런 생선을 유럽에서는 버젓이 팔리고 있으니 어이가없다.
뭐 자기들 좋다는데 내가 뭐라할 입장은 아니지만 지인들에게는 먹지말라고 말하는 편이다.


유럽에서 스시집을 가면 butterfisch는 빼고 주문하는것을 추천한다.
뭐 굳이 맛을 보고싶다면 어쩔수없지만…

얼마전 수쉐프가 자기는 버터피시만 먹으면 설사한다고 했던말이 기억나서 끄적여 봤다.

댓글 남기기

이메일은 공개되지 않습니다. 필수 입력창은 * 로 표시되어 있습니다